코미디언 "이경실" 용산구 아파트 89평 경매 진행중

 

이경실 입담도 좋아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코미디언 중 한 분이시죠.

TV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경실 아들이 독립해서 홀로서기를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시청을 했었습니다.

이경실씨가 아들이 가장으로서 한걸음 한걸음씩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 흐뭇해 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던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아파트 경매가 진행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어 전해 봅니다.

 

 

1.경매 진행 개요

코미디언 이경실 소유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아파트가 경매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2025년 5월 15일 지지옥션 자료에 따르면,

전용면적 293㎡(약 89평) 아파트의 경매가 5월 27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시작가는 25억 5,000만 원입니다.

2.아파트 정보

해당 아파트는 이촌동 초입에 위치한 1970년대 초 준공된 고급 주택으로, 총 24가구로 구성된 소규모 단지입니다.

이경실은 2007년 약 14억 원에 이 아파트를 매입해 현재까지 실거주해왔으며,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주거 공간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3.경매 진행 배경

이경실 아파트 경매는 채무 불이행에 따른 것으로,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 아파트에는 A씨 명의로 채권최고액 18억 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A씨는 2023년 9월, 약 13억 3,000만 원의 채권을 근거로 법원에 임의경매를 신청했으며,

현재 해당 채권은 대부업체로 양도된 상태입니다.

4.경매 절차 및 일정

경매는 5월 27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입찰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입찰 참여자는 매수신청보증금(시작가의 10%)과 신분증, 도장 등을 준비해야 하며,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사람이 낙찰받게 됩니다.

5.전문가 의견

지지옥션 전문위원은 "준공 50년 넘은 노후 단지이며 용산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매매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6.이경실의 활동

이경실은 1987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아들 손보승과 함께 출연 중입니다.

이번 경매 소식은 연예계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5월 27일 실제 경매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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