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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고속철도 이용자의 부담이 2배 커진다
2025년 5월 28일부터, KTX와 SRT 등 국내 모든 고속철도에 대대적인 요금 변경이 적용됩니다.
국토부와 한국 철도 공사, 애스알은 주말,공휴일 열차 위약금을 높이는 방향으로 위약금 체계를 개편한다.
이 조치는 4월 27일 밝혔다.
모든 노선, 모든 출발 열차에 일괄 적용되며,
기존 이용 패턴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주요 변경사항 요약표: 주말, 공휴일
구분변경 vs 전변경 후
당일 취소 수수료 | 5,980₩ | 11,960₩ |
승차권 미소지 부가운임 | 89,700₩ | 119,600₩ |
적용 대상 | 주말·공휴일 KTX/SRT | 주말·공휴일 KTX/SRT |
적용 시작일 | 2025.05.28 출발 열차부터 | 2025.10월부터 |
3. 왜 이런 조치가 시행되는가?
1) 좌석 회전율 및 서비스 품질 제고
- 주말과 공휴일은 고속철 수요가 극심합니다.
- 이번 개편은 열차 출발에 임박하여 이뤄지는 환불사례를 막고,좌석 회전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 예약 후 잦은 취소나 승차권 미소지로 좌석 운영이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지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목적입니다.
2) 수익성 강화 및 운영 효율성 개선
- KTX, SRT 모두 지속적인 적자 문제를 겪고 있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수익성 확보 조치입니다.
- 승객들이 예약·탑승에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유도합니다.
4. 고속철도 이용자의 주의사항
1) 티켓 예약 시 신중해야함
- 특히 주말·공휴일에 스케줄이 확정되지 않았다면 섣불리 예매하지 말아야 합니다.
- 스케줄 변경 가능성이 있다면 표를 나중에 구입하거나, 부분 환불 조건을 체크해야 합니다.
2) 위약금 기준 강화 (주말,공휴일), 주중 달라진점
- 주말,공휴일 출발 시각 기준 2일전까지는 승차권 예매취소시 400원 위약금
- 1일전은 5%,출발당일 3시간 전까지는 10%,
- 출발전 3시간 부터 출발시각 전까지는 20%
- 출발후 20분까지는 30% 위약금 상향된다.
- 주중에는 3시간 전까지는 기존과 같이 면제
- 3시간 경과 후부터 출발전까지 5%,출발이후 15%
- 출발후 60분 경과후 도착 시간까지 각각,40%,70%적용
- 기차에 탑승할 때 승차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 모바일 티켓도 캡처해두거나 스크린샷 저장을 추천합니다.
3) 승차권 분실 대비
- 종이 티켓은 분실 시 재발급이 불가합니다.
- 모바일 티켓 이용 시에도 데이터/배터리 상태를 점검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5. FAQ (자주 묻는 질문)
Q1. 5월 28일 이전 예매한 주말 열차도 적용되나요?
A: 아닙니다. 5월 28일 '출발하는' 열차부터 새 수수료 규정이 적용됩니다.
Q2. 승차권을 잃어버리면 진짜 11만 9천6백 원을 내야 하나요?
A: 네, 승차권을 소지하지 않으면 해당 부가운임을 별도로 징수합니다. 주의하세요.
Q3. 부분 환불이나 변경은 어떻게 되나요?
A: 일정 시간 전에 취소하거나 변경하면 기존 수수료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당일취소 시 새로운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Q4. 모바일 티켓 캡처도 인정되나요?
A: 네, 모바일 티켓 캡처본은 유효합니다.
단, 화면이 깨지거나 훼손되면 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6. 결론: 신중한 예약과 철저한 준비가 답이다
5월 28일부터 시작되는 KTX·SRT 당일취소 수수료 및,
승차권 미소지 부가운임 인상은 모든 고속철 이용자에게 큰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충동적 예약이나 부주의한 승차권 관리로 인한 불필요한 지출을 막기 위해서는,
- 티켓 예약 시점부터 신중하게
- 승차권은 반드시 소지
- 변경·취소 가능성 고려하기
이 세 가지를 철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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