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대선 수혜주 찾기"증권주, 저 PBR기업" 개미들 관심 초집중

 

 

6월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새정부 들어서면 약 3개월간은 역대 정권에서도 증시 상승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 후보들도 1500만 개인투자를 겨냥해서 증시 부양 공약을 대선 후보들은 내놓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수혜주 찾기에 분주합니다.

증권가에서는 증권주,저주가순산비율(PBR)등을 관심 있게 보아야 한다고 팁을 내놓았습니다.

증권주,저PBR주식이 수혜주가 될 것인가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 새 정부 출범과 증시 상승 패턴

 

한국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 윤석열 정부까지 17~20대

역대 대통령 취임 이후 석 달간 국내 증시는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이명박·문재인 정부: 코스피지수 각각 5.35%, 3.94% 상승
• 박근혜 정부: 코스닥지수 9.54% 급등

이번 대선에서는 여야 후보 모두 증시 활성화 공약을 내놓고 있어

정권 교체와 무관하게 증시 상승이 예상됩니다.

 

특히 작년 말 계엄선포 이후 국내 증시를 누르던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상승세가 기대됩니다.

 

2. 조기대선 증권주가 1차 수혜주로 주목받는 이유

 

증권가에서 꼽은 1차 수혜주는 단연 증권주입니다.

KRX증권지수는 지난 한 달간 26.44% 상승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4.23%)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5월 19일까지 29.32% 상승했으며, 4월 9일 이후에는 35.81%나 반등했습니다.

 

증권주가 대선 국면에서 강세를 보이는 이유

1. 증시 활성화 정책으로 거래대금 증가 시 직접적 수혜
2. 여야 후보 모두 개인투자자 친화적 정책 공약 제시
3. 1분기 호실적이 주가 상승을 뒷받침

특히 개인투자자 거래대금 규모가 큰 미래에셋증권(34.84%),

한국금융지주(30.76%), 삼성증권(18.52%), 키움증권(16.82%),

NH투자증권(14.55%) 등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 지주사와 저PBR 기업에 대한 관심 증가

 

대선 국면에서는 증권주 외에도 지주사와 저PBR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기대선 지주사 관심 이유

• 새 정부 출범 시 지배구조 개선 요구 확대 전망
• 대선 후보들의 주주 권리 강화 공약으로 수혜 기대
• 영원무역홀딩스, 두산 등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중

조기대선 저PBR 기업 주목 이유

• 이재명 후보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및 '오천피' 공약
• 김문수 후보의 배당소득 비과세, 장기주식·펀드 보유자 세제 혜택 공약
• 상법 개정으로 인한 지배구조 개선 요구 증가

PBR 0.17배의 태광산업은 대표적인 저평가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태광산업은 최근 SK브로드밴드 지분 매각으로 9천억 원을 확보해 총 2조 원 이상의 현금 유동성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신성장 동력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대선 이후 지배구조 개선 정책이 확정되면 태광산업과 같은 저평가 기업들의

주가 상승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제야놀자의 다른글

 

자영업자 경영난 심화, 43.6% 폐업 고려

올 여름 "아이스크림 가격 상승 예상" 코코넛 오일 공급 위기

이재명 후보 "커피 원가 120원" 발언, 자영업자 논란 확산

"편의점 도시락" 제조시간 허위 표시 업체 적발 사건 총정리

치킨 당분간 못먹을 수 있어요. 이유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