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위험지역 "GPR 탐사지도" 공개, 불안감 해소

 

 

장마가 시장되어서 매일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싱크홀이 발생률이 높아졌습니다.

매년 장마철에는 싱크홀이 발생하여 크고 작은 사건들이 있어서

시민들은 올 장마철에도 싱크홀이 발생하지 않을까 불안감이 있습니다.

이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서 서울시가 나섰습니다.

 

싱크홀 지반침하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서울시는 탐사 지도 GPR(지표투과레이더)를 공개한다도 밝혔습니다.

GPR 탐사 지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GPR 탐사지도란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지도는 서울시가 싱크홀 등 지반침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지하 빈 공간(공동) 탐사 결과를 시각화해 공개한 지도입니다.

파란색은 이상 없음, 보라색은 공동 발견 구간을 표시하며,

클릭 시 조사 기간, 위치, 규모, 조치 현황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GPR 탐사지도 1차 공개 현황공개 목적:서울시는 지반침하(싱크홀)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 구간과 조치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GPR 탐사지도’를 2025년 6월 15일 공개했습니다.

탐사 대상 및 범위:

 

올해 1~5월 초까지 350km 구간, 총 364곳(철도공사장 5곳, 자치구 요청 50곳, 굴착공사장 309곳)에 대해

1차로 특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이 결과가 지도에 반영되었습니다.

 

탐사 결과 표시:

 

파란색 선: 빈 공간(공동)이 발견되지 않은 구간

보라색 선: 빈 공간이 발견된 구간

 

상세 정보: 선을 클릭하면 조사 기간, 연장(길이), 발견된 공동의 위치·규모·조치사항 등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긴급 복구: 1차 점검에서 발견된 63개 지하 공동(철도공사장 33곳, 굴착공사장 12곳, 자치구 요청 18곳)은

                모두 긴급 복구를 완료하였습니다.

 

2. 지도 이용 및 추가 정보 제공

 

지도 접근 방법: 서울안전누리 홈페이지 https://safecity.seoul.go.kr/에서

‘안전정보지도 → 지반침하’ 메뉴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능:

지도 상단에서 집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지역의 탐사 여부와

공동 발생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주소 검색 기능이 7월부터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달 말부터는 지도에서 지반침하 지점을 선택하면 발생 일자, 위치, 규모, 현장 사진 등 상세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앞으로의 관리 및 계획

 

정기 재탐사 및 정보 갱신:

1차 탐사 완료 지역도 정기적으로 재탐사를 실시하고, 점검 결과는 주기적으로 지도에 업데이트됩니다.

 

자치구 탐사 확대:

앞으로 자치구가 자체적으로 발굴한 GPR 탐사 대상지에 대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비용을 1:1로 분담해 탐사를 확대할 예정이며, 결과도 지도에 반영됩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1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합니다.

 

지반침하 안전지도와의 차이: 이번에 공개된 GPR 탐사지도는 실제 탐사 결과와 조치 현황을 보여주는 것이며,

위험도 등급을 나타내는 ‘지반침하 안전지도’와는 다릅니다.

위험도 정보가 포함된 별도의 안전지도는 현재 제작 중입니다.

 

4.요약

 

서울시 GPR 탐사지도는 싱크홀 위험지역의 지하 공동 탐사 결과와 조치 현황을

시민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되었습니다.

 

1차로 350km, 364곳을 탐사해 63개 지하 공동을 긴급 복구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 재탐사와 정보 갱신, 자치구 탐사 확대 등으로 체계적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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